작년에 갑작스럽게 다짐한 캐나다 유학 후, 올해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,
"인간의 뇌는 변화하는 세상과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가소성이라는 성질을 선택하였고, 노력에 따라 어떤 형태로도 변화할 수 있는 말랑하고 유연한 기관입니다." 라는 칼럼은 깊이 공감 되었다.
다양한 경험들을 하고,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, 쉽지 않을 것 같았던 모든 것들에 결국은 적응되고, 공부해나가게 되더라.
전공이나 이전에 가졌던 직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새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다짐한 지 일주일이 지나간다.
마찬가지로, 지금 내가 도전하고 있는 일도. 꾸준한 반복과 정성스러운 관심이면, 한계 없이, 포기 없이, 익숙해지고 성장할 수 있겠지.
내가 계획해둔 나의 장기 계획을 이루기 위해선, 지금 하는 공부가 첫 시작이다.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도, 즐기며 하루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보자. 이 마음을 깊이 새겨야해.
워낙에 새로운 분야인만큼, 긍정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을 블로그의 첫 시작으로, 다짐해본다.
가끔 공부가 지치거나 어려울 때, 이 글을 읽으며 나의 초심을 복기하며 다시 화이팅 !
모든것엔 시간이 소요되며, 그 어느것도 쉬운 것은 없다. 쉬워보인다면 그것은 고수!
눈물나게 힘든 모든 것들도 결국은 다 적응되더라. 시간이 필요하다. 묵묵히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, 흥미를 가진다면 못할 것도 없을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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